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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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05회 작성일 18-01-11 14:01본문
언제부터
그대 안이 오신 줄알았습니다
듣지 않아도 마음으로 전해오는
소리가 있고
마주 앉지 않아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끈이
순간순간 당신을 붙들어 매는데
오늘도 멀어지는 모습을
마음으로 늦겨야 합니다.
항상 머물 수 있는 곳이 있어
따뜻하다 여기며
꽃피는 봄날이 오면
함께 걷고 싶은 마음으로 설레는데
혼자 걸어야 하나요
꼭 어떤 의미를 같지 않아도
서로에게 오래된 친구처럼
마음 편한 사람이 나였어도
당신이어도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한 세대를 걸어야 할 친구죠
최영복 시인님 건필을 빕니다
장정혜님의 댓글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마음속의 그대는 큰 사랑으로
봄꽃 길을 함께 걷게 될것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런 사람,
어떤 의미를 같지 않고 같이 걷고 싶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에서 잘 검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나에게 머물러 줄 수 있는 사람
내가 누구에게 머무를 수 있는 사람
이것이 사람 사는 모습이 아닐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신은 봄이오면 함께 걷고싶은 그런 사람임을 이 추운 겨울에 다시 생각하게 되나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