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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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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98회 작성일 19-02-01 09:39

본문

당신과 나의 인연


                                  詩/이응윤


날은 날이 좋아
손잡고 하나 되어 내일을 연단다,
당신과 나의 인연
몸은 둘이지만
서로 좋아 손잡고
마음 하나 되어
어느 바다이든 유영하는
우리행복을 그려보자

한 하늘에 산다고
다 인연이 아니란다,
당신과 나, 뗄 수 없는 더렁칡 되고
슬픔과 기쁨을 자아내며
행복을 노래하는
물레 같은 우리 인연 되어보자

도는 세상에 돌지 말고
당신과 내가 돌고 돌며
어지러운 이 세상
얼마든 참아내는
우리 인연 되어보자

남들이 없는
당신과 나, 가슴 맞대며
그냥일 수 없는
시절 따라 향 짙은 형색에
유채화 같은 우리 인연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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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으로 만난 우리
행복을 그릴 수가 있겠지요.
서로 행복을 만들어 가면 행복이 오겠지요.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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