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인생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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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최영복
돌아보면 외로운 세월
참 멀리도 왔구나
한 치 앞도 읽어낼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이곳까지 흘러왔는지
돌아보니 아득하고 아련한 꿈속일 같은
다만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것
어디로 갈까 잠시 망설이는 순간
지금과 다른 세로운 모습의 길이 보이고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만 막상 가고 보니
눈물겹네
그런 상황에서 눈에 비친 모든 사물이
온화한 것은 아니기에 그저 가슴이 떠미는 데로
마음이 시키는 데로 걷다 보면
삶의 의미도 깨닫게 되고 언젠가 는
성숙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겠지
배낭을 메고 힘겹게 정상에 오르고 나면
가슴 벅찬 희열을 느끼듯이
돌아보면 외로운 세월
참 멀리도 왔구나
한 치 앞도 읽어낼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이곳까지 흘러왔는지
돌아보니 아득하고 아련한 꿈속일 같은
다만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것
어디로 갈까 잠시 망설이는 순간
지금과 다른 세로운 모습의 길이 보이고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만 막상 가고 보니
눈물겹네
그런 상황에서 눈에 비친 모든 사물이
온화한 것은 아니기에 그저 가슴이 떠미는 데로
마음이 시키는 데로 걷다 보면
삶의 의미도 깨닫게 되고 언젠가 는
성숙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겠지
배낭을 메고 힘겹게 정상에 오르고 나면
가슴 벅찬 희열을 느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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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생을 돌아 보면 참 멀리도 왔구나 하면서
제 경우 지난 날이 모두 후회스럽지요.
살다보면 삶의 의미도 깨달으며
성숙한 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귀한 시 감상 잘하고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말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