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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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정민기
달이 별에 휩싸이듯 나는 어둠에 휩싸이며
지금 너에게 고백을 하려고 한다
나는 너의 마음을 꺼내 내 가슴에
넣음으로써 도둑이 되었다, 너도 내 마음을 꺼내
너의 가슴에 넣어 도둑이 되어라
너와 같이 국내 유일 케이블카를 소유한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정상에 있는
송암천문대에 가서 별을 보고 싶다
물론 너라는 별이 더 아름답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가서
증기기관차도 타보고 싶고
통영 미륵산에 가서
케이블카도 너와 같이 타보고 싶다
정민기
달이 별에 휩싸이듯 나는 어둠에 휩싸이며
지금 너에게 고백을 하려고 한다
나는 너의 마음을 꺼내 내 가슴에
넣음으로써 도둑이 되었다, 너도 내 마음을 꺼내
너의 가슴에 넣어 도둑이 되어라
너와 같이 국내 유일 케이블카를 소유한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정상에 있는
송암천문대에 가서 별을 보고 싶다
물론 너라는 별이 더 아름답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가서
증기기관차도 타보고 싶고
통영 미륵산에 가서
케이블카도 너와 같이 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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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어쩌나.마음을 꺼내 내 가슴에 넣은
도둑이 되었으니 제가 신고 해야겠네요.
오늘 아침 감상 잘 하였습니다.
한 해 사랑 많이 받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이 되시고 올 해도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삼가 기원드립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신고하셨군요.
근데 그냥 가네요.~ㅎㅎ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박인걸님의 댓글

정민기 시인님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기해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