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행복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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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행복한 일상 *
우심 안국훈
남의 불행을 즐기거나
끝까지 믿지 못하는 마음 있으면
좀체 행복하게 살 수 없거늘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할 수 없어라
건널목이 강 건너기처럼 어렵고
계단이 태산 오르는 것처럼 힘들어도
더 힘들게 하는 건
저마다 가지고 있는 편견입니다
강은 강대로 좋고 산은 산대로 좋으니
자연이 주는 재미 즐기노라면
덕분에 삶 행복해지고
서로 사랑하는 세상 아름다워라
아직도 가슴에 소나기 내리듯
상상력 넘치는 그리움에
날마다 즐거운 날
나의 기쁨은 다 당신 덕분입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설을 즐겁게 보내셨겠지요.
이제 또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나 봅니다.
가슴에 소나기 내리듯 넘치는 그리움에
날마다 즐거운 날이요.
그 기쁨은 모두 당신 덕분이라고 고백하는
고운 그리움의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덕분에 무탈하게 성묘까지 다녀와서
연휴 동안 밀렸던 집안일을 온종일 했더니
온몸이 구석구석 안 아픈 곳에 없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즐거운 설명절 되셨는지요?
편견이 없는 세상
오롯이 자연 그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사람
그런 사람만이 행복해질 권리가 있겠죠
의미 있는 글 감사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덕분에 설연휴 동안 즐겁고 나름 의미 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진실은 감옥에 가둘 수 없거니와
사랑은 나중으로 미루거나 아낄 까닭 없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자신의 내면적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관계안에서 진정한 행복이 채워져야 할 것입니다.
인간, 자연, 물질, 그리고 절대자와의 관계에서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
진정한 행복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셨는지요.
행복한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사노라면 결국 지인과의 관계에서
행복해지거나 불행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과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삶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