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깊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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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73회 작성일 19-02-06 17:44본문
아픔이 깊은 그대에게
藝香도지현
삶이란 행로는
곧은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에움길도 있고 자드락길도 있는 것
때로는 가파른 비탈길도 있어
원하던 방향이 아니면
절망과 좌절로 생을 포기하고도 싶지
가끔 방향을 잃어
부평초가 되어 부유하다
진흙탕으로 된 웅덩이에 떠다녀도
그래서 깊은 상처를 입고
세상에 내몰린다 하더라도
“아픈만큼 성숙한다”라고
누군가가 그랬지,
포기하지 않고 한 발만
더 전진한다면 수렁에서 나와
새로운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거야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기하지 않고 한 발만
더 전진한다면 수렁에서 나와
새로운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거야
옳으신 말씀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설 행복하게 지내셨게지요.
벌써 설이 지나가 내일부터
일상 생활로 돌아게 되네요.
삶이란 행로는 곧은 길만이 아닌
에움길도 자드락길도 있음을
저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포기 하지 않아야 새로운 신세계를
볼 수 있다는 귀한 시어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어떤 길을 걷느냐는
자신의 선택에 따르겠지만
그 길을 어떻게 가느냐도
순전히 자신의 몫이지 싶습니다
방향 잃지 않고 한걸음씩 걸을 일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어머니의 마음같은 시 감동입니다
죽는힘을 다 해서 아이가 탄생되지요
아픈 순간은 언제인듯
아이의 해 맑은 웃는 모습에 매료되지요
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