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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과 싸우고 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64회 작성일 19-02-07 05:44

본문

* 지금 무엇과 싸우고 있는가 *

                                                               우심 안국훈 

  

어떤 싸움은 이기고도 손해지만

아내하고 싸워서 이기면

금세 집안은 지옥으로 변하기 때문에

결국, 모두에게 손해가 된다

 

자식이 이기면 부모는 배신감 느끼고

부모가 이기면 자식 기죽거늘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식하고 싸워도 서로 손해이다

 

사노라며 하늘과 싸우면

삶은 고단해진다

하늘의 뜻에 따르면 순탄해지지만

그 뜻을 거스르면 어려워진다

 

하지만 꼭 이겨야 하는 싸움도 있다

질병과 싸움 가난과 싸움

무지와 싸움 시련과 싸움도 있지만

가장 어려운 건 언제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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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장진순 시인님!
다시 추워진 한파지만
이미 마음속엔 봄기운 감돌고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건강과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싸워서 무조건 이겨야할일은 아닌가 봅니다. 때로는 저야할때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방에서 다투는 소리
시끄러운 외침
서로 이기겠다고 싸우는 세상
승자도 피를 흘리니 세상 고통만 따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다시 한파 찾아와
아직 새봄이 멀었지 싶지만
마음은 이미 봄기운 감돌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겠지요.
삶 자체가 전쟁인 듯싶습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사는 세상이라 그런가 봅니다.
그렇습니다.
가장 어려운 건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오늘도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덕분에 설명절 즐겁고 의미 있고 보내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아름답듯
오늘도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낼 일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다시 찬바람 불고
불쑥 한파 찾아왔지만
매화 꽃망울 부풀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내나 자식에게 이기면
마음적으로 손해가 많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질병이나 현실의 벽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감하는 글 감사합니다
월요일 같은 목요일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그래서 어느 싸움에도 기술이 있고
지혜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다시 차가워진 날씨지만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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