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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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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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794회
작성일 18-01-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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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
ㅡ 이 원 문 ㅡ
이름은 그 시간이 말해주는데
모습은 어찌 흐려져만 가는지
어제 같은 먼 옛날 멀어진 그날
어렴풋한 그 많은 기억 잊어야 하나
꽃잎에 어리는 아름다웠던 날
봄날에 여름의 꽃은 누구의 모습이었나
그 꽃은 철 따라 어제 오늘도 피렴만
속삭임 길 엿듣던 새 어느 길 찾아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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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정혜님의 댓글
장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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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먼 옛날의 아름답고 사랑하는 추억
어렴풋 하지만 가슴에 자리잡고 있잖아요
우울 할 때 하나씩 생각하면 어렴풋이 닥아 온답니다
잊지도 말고 너무 그리워도 마세요
가슴에 꼭 담고 있어요 좀 더 살다보면
그립고 울적할 때 큰 힘이 되고
내가 사는 이유도 된다우...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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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이란 두 글자는 언제 들어도 아름답습니다
추억 속의 사랑 길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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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니던 길도 없어지는것처럼 쌓여있던 추억의 묵은짐들도 세월에 조금씩 낡아지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