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달을 향해 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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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2회 작성일 19-02-07 17:41본문
매일 달을 향해 나는 새
藝香 도지현
무슨 고집일까
가당키나 한 일을 해야지
그건 고집이 아니라 집착이다
집념도 집념 나름이지
다른 일에 쏟아부었다면
구 만리장성은 쌓았을 텐데
그래도 허구한 날
달을 향에 날개를 퍼덕이니
하긴 그 집념이 가상하긴 하다
자글자글 끓는 마음
오르지 못하는 달을 향해
오늘도 피 토하는 심정으로 나는데
제 몸 부서지는 것을 모르고
계란으로 바위 치기 하며
붉은 심장 시퍼렇게 멍들이면서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삶이 현실이지요
경쟁 속의 오늘의 삶
욕심이라 하기보다
비교 가괴롭히니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집이든 집념이든 삶을 이루기 위해서요
성공할 수있는 길이 아닐까요.
달을 향해 오르는 집념은 본 받아냐 하겠지요.
집년이 없어 실패하는 수도 많으니까요.
집착이 주는 귀한 시 감면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태양보다
달빛 아래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집착이 되듯
모든 게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지 싶습니다
추워진 날씨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명은 필요의 산물이며
꿈의 성취는 모험의 결과물입니다.
가당치 않은 것 같은 이상을 향해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가장 비겁한 행동이지요.
달을 향해 날아가세요
달에 못 가면 날아 오른 높이 만큼 달이 가까워 집니다.
한 발자국을 띤 것이 곧 도전이며 결실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