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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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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437회 작성일 19-02-09 17:36

본문

사랑하는 마음

주어도 기쁘고

받아도 기쁘다

웃음도 행복도 가슴마다

 

미워함은 슬프다

 

겨울이 봄을 태동하듯

행여 사랑이 다칠라

조심조심 발자국 소리도 죽이며

봄이 우리 곁에 다가온다

 

겨울이 봄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의 삶도

사랑으로

 

아픔과 슬픔 속에도

사랑이

희망을 잉태하지

 

겨울이 떠나려나

봄은 웃음 짓고 살포시

온 대지에 생명의 기운이

 

파란 희망이 보인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랑만 있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연이 그렇듯
말 없이 오고 가는 사랑이요
사람만이 변하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어도 기쁘고
받아도 기쁘고
웃음도 행복도 가슴마다 가득한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에 새개며
봄을 기다리면서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봄은 오는길도 조심조심 하는것 같아요
행여 겨우네 정성이 다칠라 
겸손이지요
늘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님이 시의향기를 사랑하는 마음같이 
봄은 자신을 사랑하기에
한발 한발마다
사랑과 정성으로 봄을 맞나바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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