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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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정민기
배고프다고
응가 했다고
잠 안 온다고
밤새 울던 아기
새벽녘에야
겨우 잠이 든다
엄마 잠 못 자게
울어대서 미안해요
벌 받는 듯
두 팔 머리 위로
올리고 잔다
정민기
배고프다고
응가 했다고
잠 안 온다고
밤새 울던 아기
새벽녘에야
겨우 잠이 든다
엄마 잠 못 자게
울어대서 미안해요
벌 받는 듯
두 팔 머리 위로
올리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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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귀여운 아기 곱개 나비잠을 자네요.
정말 엄마에게 미안해요 하는 모습이
귀한 시에서 보는 듯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영순님의 댓글

참 예쁜 아기
단잠 깨우지 마셔요 정민기 시인님 좋은 아침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안 깨웠어요.
자기가 일어났어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