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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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72회 작성일 19-02-13 06:52본문
산자락의 봄 / 정심 김덕성
별도 달도 숨어버린
피어오르는 골안개 휘감는 아침
파아란 하늘이 열린다
햇살은 환한 얼굴을 내밀며
화려한 자태 들어내고
산등성 넘어 산자락 스쳐가는 바람
한결 상쾌하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나무숲 사이를 스쳐오면서
미세번지로 씻어 낸 정화된 산소로
난 깊게 호흡한다
영혼을 말끔히 씻으며
따스하게 내리는 봄 햇살에 감싸여
기쁨 설렘으로 봄을 기다리는
산자락의 아침이어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도 달도 숨어버린 파란 하늘 태양이 온누리에 빛을 내려 주겠지요
김덕성 시인님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은 사철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34klm님의 댓글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레는 마음으로
새봄을 기다리게 하십니다
김덕성 시인님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고 있습니다.
그 기다림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온 대지가 조심하며 생기로 한발 내 딛는 느낌을 ,,,
보리밭이 하루가 달라요
살짝 눈을 뜨는 느낌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봄 기운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벌써 가지들이 파랑 빛을
들어내고 있는 듯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떻게 보면 봄이 산에서부터 오는지 모르지요
먼 산 바라보면 뿌연이 겨울 산과 다르지요
가까이는 나뭇가지에 움이 커가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헷살이 내리는 산자락
바람도 달리 봄을 실고 오느듯이
화창하고 따스한 느김이 듭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날씨는 절반은 겨울이다가도
절반은 봄날 같기만 합니다
햇살 쏟아지는 산자락 따라서
봄기운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마음은 포근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niyee님의 댓글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기다리는 고운시심
감사히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