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19-02-13 16:13본문
♣ 사랑할 때 ♣
- 시 : 돌샘/이길옥 -
가슴에 넘치는 황홀감이
몸 구석구석을 휘젓고 다닌다.
무중력으로
둥 떠서
햇살 바늘에 콕콕 찔리는
쾌감에 감전되어
몸을 비튼다.
神도
미처 느끼지 못한 흥분
모두
求하고
전부 얻어
금방 터질 것 같은 조마조마한 떨림
꿈이 아니길
살 꼬집어보는 짜릿함
그 무엇도 필요 없다.
더 바랄 게 없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