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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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20회 작성일 19-02-14 16:16본문
봄 동무
ㅡ 이 원 문 ㅡ
코흘리게의 살림살이
무엇이 부족할까
울 밑 양지에 한살림 차리고
쓰러진 집 울 뒤 찾아
사금팔이 모은다
항아리 깨진 것 접시 깨진 것
그다음 운 좋으면 이 빠진 그릇 줍고
주워온 기와장에 큰 밥상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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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흘리게의 살림살이는
부족한 것 같아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기에는 사랑이 있으니까요.
늘 만족한 살림입니다
귀한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코흘리개시절 소꼽장난하던때가 생각나는 시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어린시절 소꼽놀이 참 재미 있었죠
너는 신랑 나는 각시
그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늙으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