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좀 들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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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7회 작성일 19-02-16 11:07본문
목소리 좀 들어봤으면/鞍山백원기
월세 준 사람이 월세 받을 사람에게
월세 받기 위해 전화해도
대답 없으면 속상하고
차마 무어라 말할 수 없지만
내게 도움받은 사람이
이날 이때 가지 아무 말 없으면
마음 섭섭하고
어릴 적 손주 생각에
보고 싶어 전화라도 걸면
학원 가기 바빠
바람 잔 듯 고요하니
목소리 듣기도 어렵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세 준 사람이의 전화보다
도움받은 사람에게 오는 전화보다
손주 녀석의 목소리가
제일 듣고 싶으시겠지요.
저도 그러니까요.
시인님 귀한 시 저도 동감하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만나지는 못해도
목소리만이라도 듣고 살면
더 정겹고 좋을 텐데
요즘은 바쁘다 모두 그러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은 은행계좌 이체 때문에 더 그렇겠지요
바뿐 세상이고요
사람들 사이에 정도 멀어지는 것 같아요
듣고 싶은 목소리 듣기가 참 어렵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휴대전화가 발달 되어도
듣고 싶은 사람의 목소리 듣기 더 어려워졌습니다
자주 만나야 더 정이 들듯
좋은 사람의 목소리 더 자주 들어가며
고운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도지현시인님,이원문시인님,안국훈시인님,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