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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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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36회 작성일 19-02-17 17:44

본문

날고 싶은 너를 위해  

                   藝香 도지현

 

상처받는다 함은

가슴에 옹이 하나가 박히는 일이다

그것을 가슴에 품고

날개까지 잘렸으니

………………………

삶이란 모두가 그런 거더라

 

그럼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고

옷섶을 파고드는 바람은

새털만큼 부드럽고 가벼우니

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을 언제나 존재하더라

 

천 길 낭떠러지에 서 있다 해도

우리 그것을 절망이라 하지 말자

상처란 언젠가 치유되는 것

거친 세상일지언정

너와 나 도움닫기 할 곳은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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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좁아지는 세상
옹이를 빼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전 없으면 실패도 없겠지만
소중한 경험은
훗날 추억이 되고 성공의 디딤돌이 되지 싶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길 걷노라면
어느새 희망의 노래 가득한 세상 되겠지요~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 길 낭떠러지에 서 있다 해도

우리 그것을 절망이라 하지 말자

상처란 언젠가 치유되는 것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우리의 삶 자연의 길 
아픔과 상처를 지나야 웃음을 주는것 같아요 
삶의 길 철로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픔과 상처 사고 행복
이 모두를  같이 손잡고 가는것 아닐가요
 봄은 오고야 맙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예쁜꽃 마중 가요
우리같이
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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