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은 너를 위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2회 작성일 19-02-17 17:44본문
날고 싶은 너를 위해
藝香 도지현
상처받는다 함은
가슴에 옹이 하나가 박히는 일이다
그것을 가슴에 품고
날개까지 잘렸으니
………………………
삶이란 모두가 그런 거더라
그럼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고
옷섶을 파고드는 바람은
새털만큼 부드럽고 가벼우니
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을 언제나 존재하더라
천 길 낭떠러지에 서 있다 해도
우리 그것을 절망이라 하지 말자
상처란 언젠가 치유되는 것
거친 세상일지언정
너와 나 도움닫기 할 곳은 있으리니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좁아지는 세상
옹이를 빼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전 없으면 실패도 없겠지만
소중한 경험은
훗날 추억이 되고 성공의 디딤돌이 되지 싶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길 걷노라면
어느새 희망의 노래 가득한 세상 되겠지요~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 길 낭떠러지에 서 있다 해도
우리 그것을 절망이라 하지 말자
상처란 언젠가 치유되는 것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을 잃지말자는 말씀, 마음에 색여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우리의 삶 자연의 길
아픔과 상처를 지나야 웃음을 주는것 같아요
삶의 길 철로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픔과 상처 사고 행복
이 모두를 같이 손잡고 가는것 아닐가요
봄은 오고야 맙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예쁜꽃 마중 가요
우리같이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