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가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16회 작성일 19-02-18 13:59본문
봄 아가씨
유리벽을 월장한
따뜻한 햇살 찾아드는
창가에 앉아
봄아 하고 부르니
봄이 냉큼 달려와
매화나무 가지에 올라앉아
방긋 웃는다.
내일이 우수
봄바람에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수즙은 듯
얼굴 붉히며
벌 나비 기다리는
봄 아가씨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봄 아씨 오시는 길
꽃길이면 좋겠습니다
바람에 상할라 춘설에 상할라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리를 거닐면 완연한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아직 찬 기운이 말썽이지만
봄이 더 가까이오고 있습니다.
봄 아가씨는 얼굴 붉히며 벌 나비 기다리는 봄
귀한 시에서 봄을 만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은 봄아가씨 오시다가 우산쓰시고 눈길을 걸어오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