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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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79회 작성일 19-02-19 06:49본문
하이얀 세상 / 정심 김덕성
새벽부터 내리는 눈
가뭄 대지에 귀한 소님처럼 내리며
메마른 가지를 사랑으로 푸욱
따뜻하게 감싸준다
올해 마지막인 듯싶은 눈
눈길 걷는 뽀드득뽀드득 발자국 소리
아침을 깨운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포근하게 눈이 내리는 거리
바쁘게 눈 밟으며 출근하는 구두소리
매우 아름답게 들린다
눈길에서 눈사람이 된 나
오늘도 사랑으로 원망도 없이
주어진 자리서 하얀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내리는 소리 눈밟는 소리, 사르륵사르륵 뽀드득뽀드득 즐거운 멜로디되어 모든이의 귀를 즐겁게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밟는 소기가 아름답습니다.
모처럼 오는 눈 많이 오기를 기대했는데
그리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여기는 눈이 오지 않고 비만 조금씩 내려요
눈밭에서 뛰어 놀고 싶은데,,,
눈 ,비
봄을 깨우는 중입니다
늘 감사 존경 모두를 올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
좁은 우리나라인데도 차이가 심하네요.
비라도 좀 많이 왔으면 좋은데
그리 많이 오지 않았지요.
온해는 눈이 귀한 편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때 저문 눈이라 할지라도 반갑네요
이제 곧 봄의 길목에 들어 서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길목에 눈은 더 아름답지요.
봄 눈은 빨리 녹아 좋은 것 같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기상 우수에 눈도 오고 비도 와서
올해는 풍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보름날이라
달을 보지 못하네요
그렇더라도 봄을 깨우는 비가 와서 좋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에 비가 조금 많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고맙지요.
올해도 풍년이 들면 좋겠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 눈이 내리지 않아서
겨울 가뭄이라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함박눈이 내려서 좀 해소되지 싶습니다
점차 완연해지는 봄기운 따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많이 내려야 풍년이 온다는데
올해는 너무 인색한가 봅니다.
펑펑 쏟아져야 하는데 그래서
가뭄이 진디고 하나봅니다.
그래도 함박눈이 내려 해소되겠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