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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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들 /손계 차영섭
나는 친구가 많아
혼자 있어도 친구가 여럿 있어
나는 내 안에 가장 친한 친구가 있고
그 다음은 마누라가 좋은 친구야
그 다음은 책하고 얼마든지 시간 보내
뿐만 아니라 글을 쓰며 함께 놀고
집 밖에 나가면 꽃이며 하늘이며
수많은 친구들이 즐비해
종종 사람 친구도 많아, 모임에 나가면
나는 절대 외롭지 않아
여러분도 누구나 나처럼 살아 봐
왜? 외롭다고 하는 거야
절대 고독하거나 쓸쓸하지 마
이런 친구를 몰라서 원망하는 거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세상에 있는 모든것이 나의 친구인가 봅니다. 눈오는 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차영섭 싱인님
늘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시 마을에 올 수 있는 행운
하늘에 늘 감사하면 삽니다
외롭지 않아요 심심히지 아나요
꿈이 있어요
자연을 들여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으요
행복 참 좋아요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그 많은 친구들 다 어디에서 무엇 하는지요
지금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으로 가까운 시대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맛습니다. 시인님^^
내 안에도 친구가 있고
무어든 하려 하면 그것이 다 친구가 되네요
마음을 일깨워주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