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를수록 더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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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40회 작성일 19-02-20 05:06본문
* 목마를수록 더 간절해진다 *
우심 안국훈
두려울수록 더 매혹적이다
활화산의 분출처럼
어둠 속에 간절히 기도하면
사소한 것에 뜬금없이 기쁨 찾아온다
암울한 현실에 부딪힌 채
무표정한 침묵의 절규
비록 무기력하게 오늘을 살지만
내일은 막연하게 맞이하고 싶진 않다
목마를수록 더 간절해진다
지난밤의 그리움처럼
마음속 머물던 감정 추스르며
하룻밤만이라도 은밀한 사랑이고 싶다
미증유의 현실 앞에서
정말 실존은 본질을 앞서는 걸까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순간
무의미한 경종만 울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봄이 서서히 곁에 다가오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좋운 계절입니다.
그렇습니다.
목마를수록 더 간절해진다는 말씀에
동감하면서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날이 좀 풀리려하니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의 공포
그저 푸르른 봄날의 하늘이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마를수록 간절한 마음 누구나 느껴보았지요. 시원하게 채우고싶은 마음 간절했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누구나 간절함이 있지만
그 간절함 푸는 길은
저마다 다 다른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간절히 원하면 간절히 기도 하라
그러면 반드시 이뤄지리라 했습니다
옛우리 어머니들
장독대에 정하수 올려놓고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신 모습이 생생합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인디언의 기우제처럼 간절한 기도는
언제가는 이루어지겠지요
내리사랑 또한 간절한 소망의 결실인 것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망이 곧 기도라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건필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봄을 재촉하듯 겨울비 내리더니
오늘은 어제보다 미세먼지의 습격이 심할 듯 싶습니다
모두의 간절함이 필요할 때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진다 했는데
목이 마를 수록 더 간절해지는 마음
진심으로 공감하는 글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간절하면 인디언의 기우제처럼
언젠가 그 간절한 소망 이루어지겠지요
움틀거리는 봄기운 속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