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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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57회 작성일 19-02-20 06:55본문
매화가 피면 / 정심 김덕성
봄소식 전 하는
앙상한 가지에 품위 있고 아름다운
순백의 속살을 들어내는
사랑스러운 매화
그리움으로 기다림
그 설렘으로 깊이 심취되어
매화의 감미로운 사랑 이야기를
수즙은 듯 엿듣고 싶다
옛 선비들이 좋아하던
고결하고 밝은 마음을 지닌
어느 꽃보다도 꽃향기가 일품인
명성어린 매화
사랑하며 그리는 나
하얀 향기 마음에 스미는
매화가 피면
영영 네 곁을 떠나지 않으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에 지치다가 설레는 마음으로 하얀 속살을 내비치는 매화의 순결한 마음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얀 매화를 보았지요.
그 선비들이 좋아 했다는
정말 좋아 할만한 꽃 매화였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매화는 옛 선비님들이 묵화를 많이들 그리셨죠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전령사
겨울지난 꽃향기가 온 누리에,,,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는 먼저 피는 데
매력이 있지 않나 그리생각하지요.
선비들이 무척 좋아 했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옛집에 매화가 피었었는데
꽃샘추위에도 뽀송뽀송 이쁘게 피었었는데
그 집 창가가 그리워지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하얀 빛을 들어내며 피는 꽃이지요.
그 매화향도 일품이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도 팔지 않는다는 매화
엄동을 뚫고 나와 곱게 핀 매화가
추운 겨울을 지난 사람에게
위안이 되고 행복이 되네요
귀한 글 감사히 머뭅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향기가 좋아 향디도
팔지 않는다는 말이 나와겠지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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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 촉촉하게 내려선지
이틀 사이 매화 꽃망울이 한껏 부풀고 있어
조만간 꽃망울 터트릴 기세입니다
사군자 중 겨울을 이겨내고 향기 내어주는 선비의 기품처럼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으면 유난이 밝고
하얀 빛이 선명해지면서 마음이
더 가까워지는 듯 합니다.
선비들이 무척 좋아 했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