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중 가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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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햇살 한줌
어제는 비가 내렸는데
햇살이 웃는다
나목에 옷을 입히려나
새들이 노래한다
바람에 봄 향기가
겨울 잠에서 깨어난 자연은
생명의 혼을 받았나
생기가 나는것 같다
나목에는 파란옷을
울 밑 개나리 민들레
노란 물감으로 옷을 지으리라
보고싶다
꽃들의 향년을
봄마중 가세
모두 모두
봄마중 가세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이제 곧 봄이 올 것만 같습니다
바람에서 봄내음이 나고 있으니까요
시인님과 예향이 같이 손잡고
봄마중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
언제나 주신 관심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들이 함께 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어제 눈 비가 내려 봄소식이 완연히 들려오는 듯합니다.
햇살은 따뜻하게 웃고 있습니다.
나목에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새들이 노래하고
봄 향기가 바람에 실려 와 진동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봄마중 나가셔야 되겠습니다.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가 들려요
대지는 생동하고
온 세상이 생기로 채워가는 계절
축복의 계절이지요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안국훈님의 댓글

겨울비 촉촉하게 내려선가
매화 꽃망울이 한껏 부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건강 먼저 챙기시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머세먼지도 봄을 시샘하는것 같아요
오는 봄을 막을 수 없지요
늘 감사합니다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봄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