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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가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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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72회 작성일 19-02-20 17:18

본문

가로수에  햇살 한줌

어제는 비가 내렸는데

햇살이 웃는다

 

나목에 옷을 입히려나  

새들이 노래한다

바람에 봄 향기가 

 

겨울 잠에서 깨어난 자연은

생명의 혼을 받았나

생기가 나는것 같다 

 

나목에는 파란옷을 

울 밑 개나리  민들레

노란 물감으로 옷을 지으리라

 

보고싶다

꽃들의 향년을 

봄마중 가세

 

모두 모두 

봄마중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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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봄이 올 것만 같습니다
바람에서 봄내음이 나고 있으니까요
시인님과 예향이 같이 손잡고
봄마중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언제나 주신 관심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들이 함께 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눈 비가 내려 봄소식이 완연히 들려오는 듯합니다.
햇살은 따뜻하게 웃고 있습니다.
나목에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새들이 노래하고
봄 향기가 바람에 실려 와 진동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봄마중 나가셔야 되겠습니다.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가 들려요
대지는 생동하고
 온 세상이 생기로 채워가는 계절 
축복의 계절이지요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 촉촉하게 내려선가
매화 꽃망울이 한껏 부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건강 먼저 챙기시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머세먼지도 봄을 시샘하는것 같아요
오는 봄을 막을 수 없지요
늘 감사합니다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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