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에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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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에 봄을/ 홍수희
봄이 온다는 것은
피어나는 일이다.
꽃으로 꽃잎으로 나뭇잎으로
마음 깊은 눈빛으로
겨우내 홀로 외로이 앓았던
박하처럼 싸아한 너의 이야기
지긋이 함초롬히 들어주는,
내 귀가 푸른 소라껍데기처럼
환하니 열리는 일이다.
햇살 가득 너를 위하여
축복으로 피어나는 일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홍수희 시인님
햇살 가득 축복으로 피어난다
참 좋은계절
희망을 주는 계절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을 맞으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이 온다는 것은 피어나는 일입니다
봄 햇살 가득 시인님에게
축복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면서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봄바람 살몃 불면
봄꽃이 하나 둘 환한 미소 지듯
시인의 가슴에도 봄꽃처럼 피어나 향기롭겠지요
꽃잎처럼 부드러운 속삭임 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봄이 온다는것은 피어나는 것이라함에 공감합니다. 꿈틀거리는 생동감을 느끼게 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소중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