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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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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38회 작성일 19-02-21 14:10

본문

당신

 

당신이 있어

오늘이 즐겁고 행복 합니다

그 많은 사연을

나열해 놓으면

당신이 시로 읽어 주셔서

난 시인이 되었습니다.

한 뜸 한 뜸 수놓듯 새겨 놓은

그 많은 시

당신의 눈빛 받아

숨을 쉽니다.

당신 눈빛은 내 시의 명의가 되고.

당신 눈빛 받아

시린 가슴 데워 줍니다

당신이 내 시를 읽어 주셔서

난 시인이 되었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쓰다보니까 읽어 준다는 것
댓글을 달아 준다는 것처럼
고마운 것이 없는 듯합나다.
시인님께서 시를 읽어 주시는
당신이 계셔서 행복하시리하 믿습니다.
귀하고 고운 시 깊이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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