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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의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70회 작성일 19-02-23 10:32

본문

나목의 눈물 / 정심 김덕성

 

 

 

벌거숭이 되서도

창피함을 몰랐던 나목

봄비에 젖으며 춤추듯 좋아했다

 

너무 고마운 봄비에 그만

두 눈에선 주르륵 눈물을 흘렸다

이제야 살았구나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이 기쁨을

어떤 언어로도 말 할 수없는

감격적인 순간이 흐르고 있었고

혼자 간직하고 싶었다

 

오랜 숙원이

하나 둘 이루어져 감을 본 나목

열분 푸른 미소를 지었다

비에 흠뻑 젖으면서도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나무는 우리네 인생같아
너무 좋아도 기뻐도 슬퍼도 눈물이 나지요 
겨울이 저 만치 물러간것 같아요
 온 누리에  생기가 새록새록
발걸음도 가벼워 
봄은 희망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만난 나목 기쁨의 눈물입니다.
봄을 희만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만나면 기쁨의 눈물납니다.
그래도 봄은 기쁨으로 오겠지요.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시인님!
이제 나목들도 푸름이 감돌고
좋아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귀한 글에 마음 머물러 봅니다
행복하시고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름이 감도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을 만난 나목 기쁨의 눈물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하게 내린 겨울비에
어느 새 물이 오른 겨울나무들은
한껏 꽃망울 부프르며
때만 되면 언제든 활짝 터트릴 기세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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