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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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봄
ㅡ 이 원 문 ㅡ
그리움의 먼 옛날
이 봄날 그 이름
다시 한번 불러본다
아련히 스친 얼굴
노란꽃의 기억
걷던 길 길가에 민들레였나
잡은 손 뜨거웠던
못 잊을 그 사랑
여미어준 긴 머리 바람에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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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여미어준 김 머리 바람에 날린다
표현 아름다워요,
긴 머리 소녀 시절
옛날이 생각나서,,,
오늘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지난 날을 생각하시는 군요.
그리움은 모두 아름다운 게 많이 있지요.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