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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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57회 작성일 19-02-25 03:41본문
* 그대는 행복한 사람 *
우심 안국훈
봉우리 찾아 흐르는 뭉게구름
시간도 흐르고
아름다운 풍경도 흐르고
사랑하는 마음도 끝없이 흐른다
이기적이어서 야속했던 사람
겨울 밤하늘 보며
커다란 빙상 경기장처럼
그리움은 별똥별 따라 씽씽 달린다
똘똘한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은 시대 맞아
비록 가진 것 없어도
팍팍해진 세상에 희망의 촛불 하나 켠다
잘난 것 없어도 부끄럽지 않게 사는
그대는 나눔으로 미소 번지니
사치할 줄도 부러워할 줄도 모른 채 살아도
그대는 참 행복한 사람이어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행복으로 아침을 열어주셔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오늘을 엮으가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만 없으면
화사한 봄날 같은 날이 이어지지만
오늘도 꽃망울 터트리듯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봄이 물들어기는 좋은 아침입니다.
봄의 화려한 봄색을 들어 내려고 하는
환희한 계절엔 아마 모두에게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행복을 주는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사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곱게 피어나는 봄꽃들의 향연이
어느새 남녘부터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덜 미세먼지 찾아오면 좋으련만
오늘도 마음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다 비우고 초연한 마음으로
모든 것 포용하며 살면
그 이상의 행복은 없지 싶습니다
공감하는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뜻해진 봄날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소유보다 나눔이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걸
늦게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곱게 꽃마울 터트리는 봄날을 맞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