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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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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67회 작성일 19-02-25 09:30

본문

   고독의 봄

                         ㅡ 이 원 문 ㅡ

 

양지 녘 밖 음지는

차가워야 하는지

돋는 새싹 파릇파릇

음지여도 돋아나고

볕 쬐는 양지의 것

하늘 보며 더 커진다

그늘진 음지의 싹

양지 맞이 언제 할까

같은 날에 늦고 빠름

무엇을 얻고 가려           

저리 시간을 들추는지

나와본들 차별 있고

이 시간도 음지 양지

춥고 덥지 않은가

때 되면 온 곳으로

그렇게 가야 하고

떠나면 그냥 가나

가뭄에 물 구덩이

그 바람은 어떻고

구부러지는 그날

며칠을 머무를까

그렇게 쓰러져 

시간까지 지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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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오늘은 겨울은 먼곳으로 떠나는 모습도 아련히
봄이 제 자리를 잡는것 같아요
너도나도 매화도 개나리도 앞 다투워
꽃 자랑할것 같아요 
우리네 삶도 봄 같이 밝은 꿈으로 다가오길,,,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지녘 밖 음지에 있는 것은
항상 고독에 젖어 있나 봅니다
이 좋은 세월에
좋은 맛을 보지 못하니까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새싹은 파릇파릇 음지여도 돋아나지요
양지에서는 하늘 보며 더 자라지요
봄은 고독 보다 밝은 희망을 주지 않을까요.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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