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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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 정심 김덕성
봄의 화려한 꿈이 서려있고
따뜻한 햇살이 축복처럼 내리는 날
오늘은 평생 사랑으로 살아온
당신의 날입니다
축복하는 듯
곱게 빛나며 내리는 따스한 햇살도
소곤거리며 내리는 봄비도
겨우내 푸른 꿈을 그리던 겨울나무도
모두 당신의 날을 축하합니다
믿음으로 만나
믿음으로 사랑하면서
믿음만으로 살아 온 당신
가진 풍파 속에서
사랑스럽게 진실을 추구하면서
사랑을 베풀며 살아 온 당신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생각해 보면 혼란스러웠던 시절에도
춥고 배고프던 시절에도
언제나 함께 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게 살아왔지 싶습니다
그 좋은 사람과 행복한 세월 보내면 좋겠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믿음이 사랑을 낳고 행복을 낳는것 같아요
믿음이 서로의 의지를 준 것 같아요
같이 한 세월이
곰삭혀 세상에서 제일 편함을 준것 같아요,
둘이라 행복
금은 보화에 비 할 수 없는 소중함
무엇과도 비 할 수 없는 행복과 편함이
우리라는 단어를 만들은것 아닌가
늘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인연의 꽃이 더 아름답게 피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평생을 믿음 하나로 살아 오신
정말 귀한 인연이셨네요
그런 사랑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완연한 봄날씨였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