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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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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01회 작성일 19-02-27 18:02

본문

   해당화의 봄

                           ㅡ 이 원 문 ㅡ

 

여름날에 그 가을

 

파도 따라 가버리고

 

겨울 바다 쓸쓸히

 

기다림만 남겼다

 

 

이 봄날 여기 이곳

 

누가 다녀갈까

 

먼 섬 작은 섬

 

갈매기 외롭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한 겨울 바다는 기다림만 남겼 놓고
떠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해당화의 봄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곧 해당화가 핍니다 
 고향 앞산에 진달래 개나리 해당화도 핍니다
그곳에 아름다운 추억을 또 만들것입니다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해당화가 핀답니다
그러면 더는 쓸쓸하지 않는
섬이 될 것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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