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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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47회 작성일 19-02-28 17:31본문
보리밭의 꿈
ㅡ 이 원 문 ㅡ
보리밭 저 멀리
아지랑이 가물대고
앞 개울 종달이
바구니 안 들여다본다
담기는 달래 냉이
캐 넣을 씀바귀
그 다음 무엇으로
이 바구니를 채울까
불어오는 봄바람
그리움에 스며들고
내일의 작은 행복
꽃구름에 실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봄 기운 나날이 더해 갑니다
햇살도 완연한 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겨울지난 새싹도 뾰족히 너 나 모두 고개를 내 밀고 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날이 되소서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오롯이 담은
아름다운 글에 머뭅니다
남은 바구니엔 사랑을 가득 채우심은...
감사히 감상합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밭 저 멀리 아지랑이 가물대고
불어오는 봄바람 그리움에 스며드는 고운 시
감명 깊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삼일절 3월이 시작 됩니다.
3월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드물게라도
청보리밭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에 보기 힘듭니다
봄바람에 흔들리며 자라는 보리처럼
백년 전의 푸른 숨결 살아 푸른 세상 되길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리밭의 꿈이 머지않아 펼쳐지려나 봅니다. 달래 냉이 씀바귀 한바구니 채우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