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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47회 작성일 19-03-01 05:36

본문

* 어떤 그리움 *

                               우심 안국훈

  

가슴 은은한 빛

포근한 정 품으니

참 따스하다

 

꿈 너머 꿈 찾아

뭉게구름은 사랑 싣고

어디로 가는가

 

고무신이 짝 있듯

산새도 짝 있고

그리움에도 짝이 있거늘

 

짝끼리 서로 맞춰가는

어떤 그리움

비단결처럼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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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이 새롭게 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달력으로 봄이 열린 셈입니다.
고무신도 산새도 그리움에도
짝이 있어 짝을 찾아 가는 셈이네요.
그리움이 감도는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영원히 기억을 해야하는
삼일절이면서 3월이 시작 됩니다.
3월도 건강하셔서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3월의 아침도 밝아오니
봄기운 완연해졌습니다
하나 둘 피어나는 봄꽃의 고운 미소처럼
행복 가득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그리운 사람 있어
일상도 행복하지 싶습니다
고운 봄빛처럼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드디어 맞이한 새봄의 아침이지만
여전히 미세먼지 극성부리니
외출도 자제하게 됩니다
마음은 청청한 봄날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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