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41회 작성일 19-03-01 06:45본문
3월을 만나다 / 정심 김덕성
잊을 수 없는
삼일절로 문을 열면
초목이 물오른다는 경칩
밤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으로
봄의 한가운데 서고
향기 짙은 매화 피고
버들개지 기지개 켜며 살아나고
봄맞이 나선 꼬마 요정들
고운 얼굴을 내민다
단아한 걸음으로 봄처녀 오네
봄맞이 가자구나
봄의 향연이 열리는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의 향연 펼치기위해 분주한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방해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없어지겠지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봄이 온것 같아요
그리고
옛 생각에 젖어 드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3월의 아침 밝았습니다
부는 바람결도 한결 부드러워지고
때이른 벌꿀들의 방문에
봄기운 완연해진 걸 느끼게 됩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