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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昇鳳島] 승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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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55회 작성일 19-03-01 09:41

본문

 


   昇鳳島。

                        火花。

昇黃春愁風婆娑
申黃鶴林草染衣
赤松偏西風送雁
霞朱天雲仙娑晝。


申黃深處舟風移
砂島沙風弄輕柔
昇黃洲州佳晝淸
昇荒晩偏西風芳。
_七言律詩。_

 
승봉도。

                                             ㅎrㄴrㅂi。

승봉도 봄수심은 가볍게 나부끼다
신황도 학림앉자 풀빛에 옷물들고
검붉송 편서풍에 기러기 보내주리
노을에 붉은하늘 구름에 춤춘다네。

신황도 깊은곳에 조각배 바람타고
사도에 모래바람 가볍게 나부끼네
승황도 아름다운 모래가 맑은데도
승황에 해질무렵 편서풍 향기롭다。
_連詩。_

승봉도。

수평선 너머에는 누군가 시시비에
청순한 바다나신 봄마다 봄바람이
꽃피는 사랑나무 삼월애 사랑하누 
오늘은 아름다움 내안에 심었구나。

신선한 마음에도 사랑의 꿈살아도
추억에 나부끼는 사도의 사승봉도
오늘도 가슴에는 그임이 살아있어
애도에 고울까나 내사랑 내임이랴。

새벽의 교요속에 갈매기 노랫소리
은방울 굴리듯이 영혼애 저빛깔이
남풍의 슬픔에도 사랑이 죽어가지
죽음의 역경에도 고난에 은총이다。
 
청춘의 이순간에 평화의 종소리엔 
신실한 호랑나비 봄빛애 노래한다。
_Sonnet。_

승봉도。

해송림 아지랑이 하얗게 봄얼굴엔
눈물의 힘겹도록 승황도 들녘길에 
그리운 사랑임과 단둘이 봄맞으러 
흰풀꽃 가득담아 구름위 그린얼굴。

조개빛 그리운지 앵두와 승봉도길 
그대를 사랑하는 그리움 시름벗고
풀무덤 새까만에 앙금들 모두묶고
죽도록 사랑하는 그리운 들녘얼굴。

 

초록빛 가슴에서 그렇게 그리운지
초록의 향기에서 실바람 찾아오는
그리운 초록꿈에 얼굴의 사랑되어
이일레 만나고픈 소녀가 있습니다。

그대에 멍에처럼 사랑의 승황도길
그리움 초록처럼 은맑은 숲속으로
길위에 하얗게도 떠있는 하늘길에
목섬에 만나고픈 기억날 있습니다。
_超現實主義。surrealism。_

승봉도。
 
봉황에 텅비어 있는 세상인 것 같은 임 얼굴
그댈 떠나던 날 승황의 그리움 기다림  모습
바람 결에 사랑 임과 단둘 눈물 흘려 신황도
조개빛 맘 위에 가득 그린 얼굴 임 그리운지。

자월 아픈 맘 기억 가슴에 그리움 임 살아요
그댈 그리운 새까만 임  풀무덤 남이 되는걸
사랑에 앙금 모두 묶고 그대의 끝이 나는 걸
혼종 소리  그댈 그리움 만나지 말걸 그랬지。

자생해송림에 이일레 해변 사랑의 사승봉도    
알록달록한 집에 맘의 사랑만은 아닐거에요
임 섬 마을 하이얀 교회당 추억 살기로 해요
멋짱 승봉도 길 그대 가슴에 와 살기로 해요。


임 사승봉도 봉황 하늘 올라 가는 모양 같다
갯벌 초록 은 맑은 가슴에 안고 돌아 서리라
하늘 길 선상 승봉 시린 눈을 감아 버렸어요
실바람 찾아오는 사랑의 기다림 빛날거에요。
_主情主義。Emotionalism。

昇鳳島。승봉도。


섬의 지형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승봉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9세기 중반에 제작된《대동여지도》에서는 이섬을 승황昇黃이라 쓰고 있다
조선 시대에 이섬은 남양부 영흥면에 속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 전체가
봉황이 나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승봉도 昇鳳島라는 이름이 붙었다 섬의
평지를 신씨 申氏와 황씨(黃氏)가 농경지로 개척했다고 하여 신황도(申黃島)
승봉도는「신증동국여지승람」승황도(承黃島)로남양읍지에 승황동(昇荒洞)
표기되어 있고 「조선지지자료」승봉리로 개칭되어 오늘까지 사용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남양도호부, 속하였다가 1895년, 인천부 덕적면에 편입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부천군에 속하였으며, 1966년에는 부천군
영흥면 자월 출장소에서 이속 되었다. 1973년에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현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속해 있다 :사승봉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있는 섬이다 사도 (砂島)라고도 한다 면적 54만 2000m2 (16만4000평) 무인도
소유주 마샬코리아 하종순 회장이다 현재 관리인만 살고 있고 섬 사유지이다。
_essay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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