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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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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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조회 1,115회
작성일 19-03-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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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리는데 / 정심 김덕성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와 보니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린다
파릇한 가슴이 열리고
벌써 아지랑이 피어
봄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오며
따뜻하게 포옹한다
봄 내리는 거리
가벼운 옷차림으로 꽃이 피고
겨울나무 숨결 들리고
가지에 움트는 소리 들리는데
미세먼지 봄 길 막으니
어찌할꼬
어서
폭포수 같이 봄비 내려
미세먼지 씻어주었으면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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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내리는데
봄비는 내리지 않으니 가슴이 탑니다.
시인님 오늘도 미세먼지가 가슴을 태운다지요
속히 먼지가 사라지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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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성 시인님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들녘에는 새싹이 연초록이 조금씩 다가옵니다
비가 와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지워지도록,,,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입니다
편리를 찾다 목숨을 위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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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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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올해는 덜 추워서 그래도
지내기가 수월했었죠
그래도 엄동이니 겨울이 가면
연둣빛 봄이 찾아 오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로 고통이 심합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사로운 날이었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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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양현주님의 댓글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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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 봄 노래가 한창이네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봄을 만끽하기 어렵지만
시 속에 봄이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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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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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이어지는 미세먼지의 공습
중국 탓만 하기엔 너무나 치명적이지 싶습니다
모든 게 과유불급인가
아니면 스스로 자연을 파괴한 벌일까
오늘은 푸른 하늘 좀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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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