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리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77회 작성일 19-03-07 06:45본문
봄 내리는데 / 정심 김덕성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와 보니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린다
파릇한 가슴이 열리고
벌써 아지랑이 피어
봄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오며
따뜻하게 포옹한다
봄 내리는 거리
가벼운 옷차림으로 꽃이 피고
겨울나무 숨결 들리고
가지에 움트는 소리 들리는데
미세먼지 봄 길 막으니
어찌할꼬
어서
폭포수 같이 봄비 내려
미세먼지 씻어주었으면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내리는데
봄비는 내리지 않으니 가슴이 탑니다.
시인님 오늘도 미세먼지가 가슴을 태운다지요
속히 먼지가 사라지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들녘에는 새싹이 연초록이 조금씩 다가옵니다
비가 와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지워지도록,,,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입니다
편리를 찾다 목숨을 위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덜 추워서 그래도
지내기가 수월했었죠
그래도 엄동이니 겨울이 가면
연둣빛 봄이 찾아 오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로 고통이 심합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사로운 날이었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양현주님의 댓글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되어 봄 노래가 한창이네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봄을 만끽하기 어렵지만
시 속에 봄이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째 이어지는 미세먼지의 공습
중국 탓만 하기엔 너무나 치명적이지 싶습니다
모든 게 과유불급인가
아니면 스스로 자연을 파괴한 벌일까
오늘은 푸른 하늘 좀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