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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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25회 작성일 18-01-13 19:46본문
창밖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내리는 눈꽃 송이에 마음 가라앉고
홀로 웃음의 비웃음에 눈물 흐른다
덮어도 드러나는 삮히며 참아야 했던 시간들
흘러간 그 세월이 헤아리고 떠났을까
눈송이에 묻어내리는 아련한 시간들
섞이는 웃음은 무엇이 즐거웠었나
좋은 일 궂은일 잊어야 하는 일
내리는 눈꽃 송이 그 먼 시간 덮어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은 지상의 허물을 덮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화이팅!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운 눈내리는 서정적인 시
마음으로 읽습니다 날씨가
조금 풀릴듯 하지만 건강 잘챙기시고
평안한 하루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끗함 추함도 설화는 모두를 덮지요
우리 모두 설화를 닮았으면
오늘은 추위가 좀 풀린듯합니다
감기가 우행이랍니다
건강하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창 밖을 바라보며 참아야했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속으로 눈물을 삼키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