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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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3회 작성일 19-03-08 22:05본문
봄 밥상
ㅡ 이 원 문 ㅡ
어제는 그렇게
오늘은 어디에가 무엇을 캐 담을까
울 뒤 황새냉이
산자락 찾아가 씀바귀 좀 캐어 담고
내려오는 길목
보리밭 그곳에가 달래 냉이 좀 캘까
밥상에 밥 반찬
그만하면 끓이고 무쳐 될 것 같은데
돋나물 물 김치
그것은 어제 뜯어 서너 그릇 담았고
퍼 담을 고추장
고추장은 어느사발에 얼만큼 담을까
뚝배기의 찌게
달래 넣고 졸인 다음 간장에 좀넣고
봄 반찬의 겸상
무엇이 빠졌을까 이만 하면 되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오늘 아침 냉이 씀바귀 달래로
봄날 아침
아침 상을 받고 맛있게 먹고 갑니다.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밥상 푸성귀가 주인공
이원문 시인님 안녕!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저희는
요즘 냉이국에 달래장으로 봄 밥상을 만들어요
겨울지난 나물은 보약중에 최고 보약이죠
맛도 좋고
주신글도 마음의 보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