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로 웃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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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하늘이 햇살로 웃는 계절이 왔다
봄비가 풀잎에 음표를 그리자
나뭇가지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아지랑이가 허공을 향해 춤춘다
봄나들이 나온 연인들,
꽃봉오리 도시락 뚜껑 활짝 열어젖힌다
야윈 봄바람이 불어와 향기로 속삭이고
조각조각 구름처럼 흩어지는
민들레 홀씨
봄 소풍 보물 하나 찾아올 것 같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햇살로 웃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주말 밤입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요즘 미세 먼지 땜새 햇살이 울고 있어요
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미세먼지 없는 날을 기억하며...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정민기 시인님
봄이 왔습니다
연초록 새싹이 제 모습 만들고
새들도 창공을 나릅니다
아름다운 봄속에 예쁜 꿈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햇살이 온 대지를 간질어 주면
대지는 싹을 틔우고 활짝 웃어 주죠
아름다운 계절이 왔답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하신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