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신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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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날씨가 흐리다
하늘이 우중충
봄비야 내려라
자연이 신음한다
하늘이 노하셨나
가뭄에 미세먼지에
꽃님이 오시는길
상하시랴 염려로다
하늘이여! 자연을 손상한 죄
어찌 하오리
봄비로 땅에 생기를 주소서
바람으로 지구를 청소 하소서
햇볕으로 생명에 힘을 주소서
꽃님이 오시는길 밝혀 주소서
가슴가슴마다
꽃향기로 채워주소서
자연이 좋아라
생기로 채워 주소서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아름다운 봄이 되어도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그리고 가뭄까지 겹치니
자연이 몸살하지 않으면 이상하네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 밝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지?
산과 바다로 어우러진 우리나라
산수 좋은나라
꽃 바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따사로운 봄 햇볕이 그리워집니다
봄 맞은 꽃들 처럼
시인님의 가슴에도 꽃 피는 봄날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좋은 시향 늘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울고있는 자연을 보살피사 훈풍도 불어주시고 빗방울도 떨어뜨리사 만물이 소생케 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우중충하늘
언제나 밝고 생기로 채울지
하늘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하늘이 노 하셨는지?
오염된 자연에 화가 나신것 같습니다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름다운 봄인데도
하늘이 우중충합니다.
가뭄에 미세먼지로 다럽혀
하늘이 노하신것 같네요
봄비야 어서 내려야하는데
봄비로 땅에 생기를 주소서
시인님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비가 내려
이 땅에 생기로 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동을 주는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모자람에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봄이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미세먼지가 난리도 아닌데
비마저 인색해진 듯합니다
우중충한 회색빛 하늘은 사라지고
푸르른 하늘빛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이봄이 왜 이렇게 아파야 하는지?
자연의 소중한 소리를 듣지 못함이 주는 결과 일것입니다
너무 편함만을 찾다고 돌아온 결과 일것 입니다
우리 다시 생각 해 봐야 할것입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에구.....
봄이 아프니 사람의 마음도 아파지고
..자연을 제 몸 돌보듯이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연의 심판이 두려워집니다. 요즘 탁한 공기를 숨쉬면서....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내 어린 시절 꿈같은 푸른 하늘은
어디 가도 매일 미세 먼지에 시름하는
허공을 바라보아야 하니 모든 것 모두가
힘겨운 세상이 되어 갑니다.
고운 시 감사드리며
오늘도 미소안에 머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