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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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0회 작성일 19-03-14 10:35본문
그대 들었는가,
향연의 소식을
뾰족뾰족 파란 카펫 펼쳐놓고
잔치가 시작되었구나!
-
지평선 너머 아지랑이 아물거리고
지계 지고 밭이랑 넘으며
흥얼거리는 저 농부
얼굴에 근심이 씻겨 있고나
-
첼로 타는 소리가
개울 물 타고 들려오고
갈대숲에서는
해 묵은 옷 벗는 소리
-
우리 가보자 들판으로
귀한손님 오시나보다
한 아름 꽃다발 안고,
지금 유치원 신입생 같은 새싹들!
축하해 주어야겠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진순 시인님
새싹이 앞 다투어 돋아 나지요
좋은 계절 행복이 함께 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뾰족뾰족 파란 카펫 펼쳐놓고
갈대숲 해 묵은 옷 벗는 소리
첼로 타는 소리 들려오는
봄의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같이 행복 누리시길 빕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심 김덕성 시인님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훈훈한 마음에 행복 깃드시길 축복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치원 새싹같은 봄이 펼치는 향연에 우리 다같이 가보자는 명랑한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찾아주시고 관심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소생하는 봄 만끽하시고 평온한 삶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