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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인연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25회 작성일 19-03-15 06:28

본문

* 고운 인연으로 *

                                                                      우심 안국훈

  

고운 인연은 아름답습니다

만남도 고와야 하지만

헤어짐도 아름다워야 좋습니다

적어도 서운하게 헤어지진 말아야 합니다

 

그러니 밉더라도 잘 헤어져야 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도 지나고 보면

아무 일 아닐 때 있거늘

바보처럼 인연 끊고 산 세월 아깝습니다

 

사랑을 억지로 혼자 할 수 없고

미움도 잘 헤아릴 수 없기에

한 발짝 양보하면 될 일마저 아등바등

한 푼도 손해 보지 않으려니 후회를 낳습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처럼

때가 되면 피는 봄꽃처럼

마음의 문 활짝 열어 사랑하노라면

고운 인연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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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봄향기 짙은 봄날 아침입니다.
고운 만남으로 이르어 진 인연은 
참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줍니다.
봄꽃처럼 고운 인연으로
오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말씀에
동감을 하면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때가 되면 피어나는 고운 봄꽃처롬
고운 인연도 찾아오겠지요
우주의 흐름과 혼돈 속에 이루어지는 자연의 순리
오늘도 따뜻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인연으로 만나 악연으로 끝나고
고운 인연으로만나 고운 인연으로 끝나기도 하지요
사람이 사람과 만나 곱게 마무리 짖는 것은
피차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인연이 대게는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함께할 수 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인연은 기막힌 순간으로 다가올 때
우리는 그걸 운명이라 부르듯
고운 인연 만나는 것도 인복이지 싶습니다
포근하고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은 인연으로 헤어저야지 찡그리며 돌아선다면 불행하다 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가끔은 죽도록 사랑했다가
결국 성격차로 헤어지는 사람 봅니다
어쩜 인내심의 부족인지 모르지만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에도 호연이 있고
악연이 있다 하네요
이왕 인연이 되었으면
악연은 되지 말고
좋은 인연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금요일 저녁입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어차피 만난 거라면 고운 인연이 되고
계속 만날 거라면 아름다운 추억 쌓으면 좋겠습니다
빛과 그림자처럼 어우러진 세상
기분 좋고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했죠
웃으며 살고 싶는데 ,,, 
꽃은 미운자 고운자 똑 같은 모습으로 만나죠 
못난이 될때가 있는 나 
 참 못난이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일로일로 일소일소
웃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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