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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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84회 작성일 19-03-15 06:52본문
복수초 / 정심 김덕성
세상이 엉망이 되고
점점 어두워가도 새아씨 눈 뜨고
살며시 내민 얼굴
눈 속에 고개 내민 숭고함
그 황금의 정열로
영원한 행복으로 복과 장수한다니
얼마나 정열 이길래.
젊은이들의 내일 걱정은
끊이지 않는 세상사 속에서
따사로운 이른 봄 햇살에 빛나는
사랑의 여인
아장거리며 다가온 봄
애틋한 사랑의 자태에 설레는 가슴
다정한 사랑이 그리움
이른 봄 기쁨 주고 행복 주는
노란 얼굴 빛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명 얼음살이 꽃이라고도 하지요
눈 속에 피는 꽃입니다.
어릴적 등교길에
작은 언덕 길섶에서는 저를 웃으면서 맞아 주었는데
아직도 그 꽃잎이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시인님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이오면 많은 사람들에게 꿈도주고 희망도주는 복수초의 아름다움인가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힘든 요즘 시대에
그래도 노란 복수초가
엄동을 이겨내고 피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희망을 잃지 않는 힘이 되네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금요일 저녁입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설 뚫고 고개 내민 채
노오란 미소 짓던 복수초의 위대함을 보고
어느새 영춘화 매화꽃도 만발하고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수초 위대합니다
잔설속에 피는꽃
노란 미소로 평화를 안겨줍니다
봄의 행복이
시인님의 뜰안에 가득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