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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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64회 작성일 19-03-17 11:41본문
길道 /손계 차영섭
우주에는 보이지 않는 도道의 길이 있고
바다나 하늘에도 우주 같은 길이 있다
만물에는 나름대로 길이 있고
사람에도 도덕道德의 다운 길이 있다
자연에는 춘하추동 변화란 길이 있다
길은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이
혼성으로 지해공地海空을 망라하여
흙길, 물길, 공중길로 나타난다
담쟁이덩굴은 벽에다 잎을 꽂으며
산은 오솔길, 차마는 도로로 뻗으며
마을과 포도송이를 매단다
물길은 호박덩굴처럼 웅덩이나 호수를 단다
돈으로 오는 길은 고달프고
명예로 오는 길은 위태롭다
걷기 좋은 길이 아름다우니
아름다운 길에서 행복을 찾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영섭 시인님
길
뜻 깊음에 한참을 생각합니다
봄입니다 웃음꽃도 함께 하소서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곳엔 길이 있다 합니다
비행기 길, 뱃길 자동찻길
그리고 사람의 도리라는 길이 있네요
깊이 있는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도지현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