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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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5회 작성일 19-03-18 09:55본문
보리밭 술래
ㅡ 이 원 문 ㅡ
눕혀 눕고 하늘보면
파란 하늘 더 높고
쓸어안아 맡은 내음
지금도 못 잊는다
누가 누가 나를 찾나
흔적 지워 들어가
꼭꼭 숨어 숨죽이면
아이들 찾는 소리
나와보면 모두 가고
혼자 남은 보리밭
오늘도 찾는 그 소리
나도 동무 찾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보리밭의 추억
지금 좋은때 하늘은 파랏고 싱그롬으로 가득채운 들옄
참 좋아요
옛날엔 보릿고개라
나물로 허기를채우든 시절이 있었죠
나물이 보약이라
그때 우리들이 인내와 끈기가 있습니다
잘 들 잘았죠
제가
사는 고장에는 보리 밭이 가까워요
오늘 오후에는 봄 찾아 들옄으로 나가렵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어안아 맡은 내음
지금도 못 잊는 보리밭
많은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리 밭
못사는 때 모두 잘 견디어 냈지요.
그리움이 담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밭 지금이 한창이지 싶네요
그 사이로 숨바꼭질하면
술래가 절대 찾을 수 없죠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고운 글에 머물러 쉬어갑니다
아름다운 봄날 행복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리밭 술래잡기, 옛생각이 가득한 추억의 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