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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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15회 작성일 19-03-20 06:56본문
사랑의 봄비 / 정심 김덕성
봄비가 구수하다
얼만 만인가 사랑냄새 피며 오는 비
그 빗소리도 아름답다
오랜 가뭄 속에 단비
언젠가 그녀와 나누던 사랑의 밀어처럼
귓가에 들리던 속삭임처럼
간지럼 피며 들린다
자금 내리는 비는
가뭄을 씻고 내리는 황금 같은 봄비
봄을 깨우며 감격하여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 아닐까
메마른 땅 융기 나고
갈급한 영혼 사랑으로 씻으며
노란 산수유 활짝 웃는
그녀의 사랑의 단비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깨우고 흘리는 눈물.....
정말 향기로운 눈물인 거 같아요~
이제 봄꽃이 더 활짝 피어날테니까요~
시인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도 눈물이 있습니다.
너무 비를 주지 않았다고
자책하는 눈물일 수도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의 봄비가 미세먼지 쓸어내며 달콤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 잊지않는 봄비인가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깨끗이 미세먼지를 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비 온 후에도 그 냥 그대로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깨우며 감격해서 흘리는
사랑의 눈물 진정 맞습니다
그 동안 너무 가물었는데
이렇게 귀한 단비가 내려주니
내일 아침 자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 같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조금 받았다고 아쉬워말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라고
은근히 일러 주는 듯 싶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국적으로 내리는 봄비에
그동안 목마르던 대지도 흠뻑 젖게 되어
푸르른 세상으로 변신할 것 같습니다
어느새 피어나는 목련꽃처럼
오늘도 눈부시도록 좋은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봄은 비가 와야 화려 해 지는 듯 느껴집니다.
그 동안 가뭄이 오래 지속되어
무척 기다렸는데 이 번 비는
전국적으로 온 듯 싶어 너무 좋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갈급한 영혼 사랑으로 씻으며"
귀한 시향에 흠뻑 젖게 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오랫만에 안부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 시인님 향필 하소서 ^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좋은 시 올려 주셔서 함께
고운 마음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과분한 말씀주셔서 송구스럽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하늘은 자연을 살리는 영혼입니다
대지가 생기를 더 해 갑니다
봄비가 지나간 자리에 꽃들이 앞 다퉈 자랑할것입니다
참 좋은 계절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렇습니다.
하늘은 자연을 살여 주셨습니다.
봄비가 내리자 금새 나무들이 생기가 나는 듯 합니다.
그 동안 오랜 가뭄이 풀렸나 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