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건 꽃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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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79회 작성일 19-03-22 04:50본문
* 봄을 알리는 건 꽃만 아니다 *
우심 안국훈
걷기 좋은 꽃길 만나면
바라만 봐도 빙그레 웃는 얼굴
봄봄봄 봄을 알리는 소리
매화 개나리 진달래 순으로 봄을 알린다
개나리 진달래는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지만
매화는 광양 벚꽃은 진해 동백꽃은 동백섬
이름난 곳으로 꽃구경 간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따라
꽃놀이 여행 떠나면
봄빛도 좋고 새소리도 좋지만
손잡고 꽃향기 맡는 재미도 쏠쏠하다
봄을 알리는 건 꽃만 아니다
계곡 따라 버들강아지, 봄비 머금고
새록새록 돋아나는 새싹이며
연초록 새순으로 물들어가는 산야 싱그럽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린 봄날 좋은 아침입니다.
봄의 아름다음을 마시며 열리는 봄날 입니다.
나무도 꽃들도 계곡의 물도 산새들도
모두 봄을 알립고 있는 좋은 봄날입니다.
연초록 새순으로 물들어가는
신그러운 산야를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식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완연해지는 봄기운에
활짝 핀 봄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푸르름 더해가는 초야 아름답기만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여인의 옷차림과
아내의 밤상에도 왔습니다
시인들의 작품에는 시가 차고 넘칩니다
향필 하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입맛 돋구는 봄나물에
원기가 새로 돋는 듯 합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 따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참 좋은 계절인데 요즘은 걱정입니다 중국 발 미세먼지 때문에
지금은 완전한 봄입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중국 영향 탓도 있지만
작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석유 가스들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하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만 아닌것 같습니다. 버들개지, 계곡의 상고대 , 미소짓는 사람들의 얼굴 모두가 봄을 알려주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봄날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하루 다르게
봄기운 느껴지는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부드러운 바람결처럼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니까 아침마다 걷는 길이
신이 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지천에 핀
꽃과 향기 정말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고운 시 감사드리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영복 시인님!
요즘 미세먼지만 없다면
산보하기 참 좋은 봄날입니다
하루 다르게 번지는 봄물 바라보며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