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행복에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은 행복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36회 작성일 18-01-15 06:00

본문

* 사랑은 행복에게 *

                                       우심 안국훈

  

부모님 공양하는 건

곧 내가 진 빚을 갚는 일이고

아이를 부양하는 건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저축하는 일이다

 

무엇이 소중한 걸까

앞으로 큰일 위해 저축하면서

그동안 진 빚을 갚는 일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황금만이 귀한 게 아니고

부귀영화만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움 잃지 않고

아낌없이 사랑하며 사는 게 진정한 행복이다

 

손 뻗어서 닿지 않는다고

잃어버린 게 아니듯

당신이 배려하고 사랑하는 순간

행복은 그윽한 눈빛으로 당신을 찾아온다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우리는 부모님께 빚 진 것 많습니다 그러나 우선이란 코앞이 무서워 그 빚 갚지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행복도 있지요 행복과 사랑은  동급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살며 빚을 갚기는커녕
그저 빚만 지고 살려는 사람 있습니다
결국 고단한 삶을 살게 될 것을
오늘도 겸허한 마음으로 빚을 갚으며 살 일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공양하는 건 인생의 본분으로
곧 실천해야하는 데
그 빚을 어떻게 깊을 수가 있을까요.
저는 갚으려고 하니까 벌써 옆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참 마음 아픈 일이지요.
가슴을 울리게 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도 살아계실 적이고
빚 갚은 날도 다 때가 있지 싶습니다
포근해진 겨울날씨처럼
오늘 하루도 빚 감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행복할 일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연에서 당신이 배려하고 사랑하는 순간 행복은 그윽한 눈빛으로 당신을 찾아온다는 시어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최선만 다하고
배려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마치 자기 맘 몰라준다며 잔뜩 화난 표정으로...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혜우 시인님!
어느새 겨울도 절반을 넘어서고 있으며
겨울비 소식에 벌써 봄날이
기다려지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뻗어서 닿지 않는 다고
잃어버린 것이 아니 듯
가슴은 늘 배려하고 생각하면서도"
 
자주 안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으로 안부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글로 깨우쳐 주시는 안국훈 시인 님 건강 하소서 ^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강민경 시인님!
언제나 반가운 인사는 하루를 즐겁게 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신나게 만듭니다
다소 포근해진 날씨처럼
오늘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공양하는건 자식의 도리이긴 한데
제 자식이 절 공양할지는 의문부호입니다
너무 오냐오냐 키운 제 자식에 대한 농사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닐까
요즘 드는 생각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셀레 시인님!
자식에 대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어느 어르신의 말씀 떠오릅니다
그냥 잘해주면 고맙다고 생각하며 마음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963건 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1-15
20612
오늘 하루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01-15
20611
눈 내리는 날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1-15
20610
품앗이 댓글+ 1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1-15
2060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01-15
20608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01-15
20607
끈기 댓글+ 8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1-15
20606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1-15
20605
모닥불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1-15
2060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1-15
2060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1-15
20602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1-15
20601
나무의 속성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15
206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1-16
2059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1-16
20598
세월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1-16
20597
겨울밤 단상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1-16
20596
첫사랑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1-16
20595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1-16
20594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1-16
2059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1-16
20592
인생살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1-16
2059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1-16
2059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1-16
20589
봄의 포옹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1-16
2058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01-17
2058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1-17
20586
무사가 감사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17
2058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1-17
20584
어떤 약속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1-17
20583
막내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1-17
20582
그 길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1-17
20581
장미꽃 연가 댓글+ 4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1-18
20580
땅의 마음 댓글+ 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1-18
20579
자아 발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1-18
20578
겨울 햇살은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1-18
20577
사랑 병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1-18
2057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1-18
2057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01-18
20574 김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1-18
20573
껍데기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1-18
20572
달력의 흔적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1-18
2057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1-18
20570
하얀 눈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1-18
2056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1-19
2056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1-19
2056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1-19
20566
오늘 일기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1-19
2056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1-19
2056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