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행복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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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36회 작성일 18-01-15 06:00본문
* 사랑은 행복에게 *
우심 안국훈
부모님 공양하는 건
곧 내가 진 빚을 갚는 일이고
아이를 부양하는 건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저축하는 일이다
무엇이 소중한 걸까
앞으로 큰일 위해 저축하면서
그동안 진 빚을 갚는 일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황금만이 귀한 게 아니고
부귀영화만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움 잃지 않고
아낌없이 사랑하며 사는 게 진정한 행복이다
손 뻗어서 닿지 않는다고
잃어버린 게 아니듯
당신이 배려하고 사랑하는 순간
행복은 그윽한 눈빛으로 당신을 찾아온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우리는 부모님께 빚 진 것 많습니다 그러나 우선이란 코앞이 무서워 그 빚 갚지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행복도 있지요 행복과 사랑은 동급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살며 빚을 갚기는커녕
그저 빚만 지고 살려는 사람 있습니다
결국 고단한 삶을 살게 될 것을
오늘도 겸허한 마음으로 빚을 갚으며 살 일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공양하는 건 인생의 본분으로
곧 실천해야하는 데
그 빚을 어떻게 깊을 수가 있을까요.
저는 갚으려고 하니까 벌써 옆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참 마음 아픈 일이지요.
가슴을 울리게 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도 살아계실 적이고
빚 갚은 날도 다 때가 있지 싶습니다
포근해진 겨울날씨처럼
오늘 하루도 빚 감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행복할 일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지막 연에서 당신이 배려하고 사랑하는 순간 행복은 그윽한 눈빛으로 당신을 찾아온다는 시어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최선만 다하고
배려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마치 자기 맘 몰라준다며 잔뜩 화난 표정으로...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배우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혜우 시인님!
어느새 겨울도 절반을 넘어서고 있으며
겨울비 소식에 벌써 봄날이
기다려지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뻗어서 닿지 않는 다고
잃어버린 것이 아니 듯
가슴은 늘 배려하고 생각하면서도"
자주 안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으로 안부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글로 깨우쳐 주시는 안국훈 시인 님 건강 하소서 ^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강민경 시인님!
언제나 반가운 인사는 하루를 즐겁게 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신나게 만듭니다
다소 포근해진 날씨처럼
오늘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공양하는건 자식의 도리이긴 한데
제 자식이 절 공양할지는 의문부호입니다
너무 오냐오냐 키운 제 자식에 대한 농사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닐까
요즘 드는 생각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셀레 시인님!
자식에 대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어느 어르신의 말씀 떠오릅니다
그냥 잘해주면 고맙다고 생각하며 마음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