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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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3-23 00:09본문
별자리를 그리다
정민기
보자기 같은 어둠에 둘러싸인
깊은 밤,
저 높은 하늘을 올려다본다
신라 개국 공신 지백호를 시조로 모시는
경주 정씨인 나는 하늘의 별로
천마총의 천마도를 그린다
이륙한 달은 또 언제 착륙할지,
가로등꽃 문득 환하게 피어있다
너는 저 별을 다 품고 있으니
강물처럼 내게 흐르는 거다
정민기
보자기 같은 어둠에 둘러싸인
깊은 밤,
저 높은 하늘을 올려다본다
신라 개국 공신 지백호를 시조로 모시는
경주 정씨인 나는 하늘의 별로
천마총의 천마도를 그린다
이륙한 달은 또 언제 착륙할지,
가로등꽃 문득 환하게 피어있다
너는 저 별을 다 품고 있으니
강물처럼 내게 흐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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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주정씨 정민기 시인님, 신라개국공신을 시조로 모시고 계시군요. 귀한 집안이십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