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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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어미야
돌아보지 마라.
봄 아기
갈 길이 바쁘다
겨우내 준비한 작품
출발의 시점인데
어미가 뒤돌아보니
발길이 더디네
준비한 작품 태산이라
달님 별님 해님 바람님
봄아기 도와주소서
염려로 하얀 밤을 지새웁니다
하늘이 주신 계절
아름답게 싱그럽게
산에도 들에도 하늘에도
생기로워라
참 좋구나
봄이 좋아
탄성의 소리가
메아리치도록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겨우내 오지 못하고 머무르던 봄
이제 오고나니 제 구실하기가 오렵니 봅니다.
아직 초봄이니 그러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하늘이 주신 계절 아름답게 싱그럽네요.
산에도 들에도 하늘에도 생기가 돌아 참 좋습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밀고 당기고
봄은 왔습니다
소중함을 알리는 자연의 지혜
하늘이 웃고 땅이 웃습니다
아기는 좋아라
손빽치네요 참 좋은계절
행복과 손잡고 봄길을 걸어소서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봄아기의 아름다운 탄생
그리고 또 멋진 작품을 만들어 갈 아기인데
누구라도 앞을 가로 막으면 않되겠죠
온 세상이 봄비가 내리더니 생기를 찾았습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주말 밤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
좋은계절 웃음과 손잡고,,,,
가슴에 행복이 자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이미 봄 아기는 당도 했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안부 드리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대구의 수성못이 생각나네요
참 좋은곳 좋은계절
사랑의 싹이 자라는곳
아름다운 봄을 가슴에 담아
건강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여기저기서 봄의 탄생
알리는 꽃들이 화려한 유혹으로
돌아왔습니다
연 초록 잎의 싱그러움과
꽃 향기 사랑으로 채워 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
참 좋은계절
봄 바구니에 행복 나물 담으셔요
감사합니다